요즘 온 세계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난리가 났다, 곧 난리가 날 것이다”라며 근심과 걱정의 소식으로 가득합니다. 선교지도 물가/달러폭등, 자연재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때에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1. 역동적으로 진행 중인 교육선교
지금 교육선교는 오지 교회를 다니며 순회 전시회와 미술선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기가 시작되어 더위와 벌레, 폭우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남미에서 시작된 뎅기열 모기가 전 아메리카대륙에 극성입니다. 전염성 모기에 뜯기지 않게 기도해 주세요~
성실함으로 수상한 아이들
이제는 교육선교의 다음단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카톨릭인 과테말라 공립학교로 복음과 교육을 들고 들어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들은 교육청에서 허가가 있어야 된다고 했고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선교사 가족소식
아이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선교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MK들은 선교의 큰 자원이자 미래입니다! 과테말라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하며 주어진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3. 과테말라 현상황
과테말라에는 한국 쓰레기 매립장의 100배가 넘는 아메리카 대륙의 ‘난지도’가 있습니다. 과테말라 재정이 어렵다 보니 주변 국가 쓰레기를 다 받아내는 상황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쓰레기 매립지가 여러개가 있고 대부분 깽들이 운영하고 있어 관리도 어렵습니다.
4. 앞으로의 사역 계획
1)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현재는 빵공장 한 켠에서 함께 교회를 개척할 멤버들과 주일에 말씀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2) 교육선교를 과테말라 국공립학교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선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접촉점입니다.
사역계획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iti5803@hanmail.net
기도제목
1. 과테말라에 복음의 문이 닫히기 전에 한번 더 큰 부흥이 임하도록.
2. 과테말라 치안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3. 주님이 계획하시는 교회가 세워지도록.
4. 과테말라 선교 동역자들이 늘어나도록.
5. 아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며 이 땅을 사랑하도록.
6. 교육선교를 통해 복음이 공립학교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민기, 양정현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