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은 로사리오 지역 오지 ‘으꾸아 삔도’ “아가페 신학교”(일대일 동역 선교 훈련원)의 2024학년도 개강으로 그리운
동역 선교사님들을 만나는 날입니다.
메마른 심령을 적셔 주는 듯 이른 아침부터 쏟아지는 소낙비도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주님이 계획하셨고 주님이 일하시며 동행하시는
길을 나섭니다.
1. "아가페"신학교(일대일 동역 선교 훈련원)
2024년 주제:”전도의 실제” 첫 강의에 참여한 Pablo Gomes 목사 외 14명의 학생들이 Asencia del Evangelio (복음의 진수(본질)
과목으로 동역 선교 훈련에 임했습니다.
3월 11일 수업은 40도(체감 온도 45도 오후 1시 현재) 불볕 더위 속에서 야외 수업으로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복음화의 일꾼으로 세우셔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에 쓰임 받는 선교사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2. "산 미겔" 어린이 성경학교
지역교회로 개척히는 마음을 주셨는데 동역 할 선교사도, 해와 비를 가릴 수 있는 지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성경학교 다녔던 3세대
미혼모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기를 안고 온 Soledad 21세 자매는 함께 분반 공부에, 걸리고 온 Ganinna 20세, Jenifer 20세, Belem 17세 자매는 성경학교 다닐 때
암송하던 성경 말씀과 5계명이 힘이 되고 지혜가 되어 지금은 대학에서 공부하며 딸이 믿음 안에서 자라기를 원해 데리고 나와 곁에서 지켜 보며
함께 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자녀들에게 복음을 심기(이양) 원하는 미혼모 4자매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 " 베라까" 교회
선교의 역사가 코시국 전 후로 나뉘어 지는 격동기를 지나고 있습니다.회복과 부흥을 위해, 요즈음도 끓이지들 않는 뎅게 열병,
유사 코로나 감기 등 질병들을 치유하게 하시며, 생업으로 믿음을 잃지 않게 교인들과 함께 할 자비량 사역의 저변 확대와, 다음 세대들이
자족의 비결을 배우는 방과 후 교육훈련을 위한 선교센터 건립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느니라 기도해 주십시오.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 이루어 가는 선교사역이 될 것입니다.
저희가 원하는 데로 상황을 바꾸어 달라거나 앞서 가지 않겠습니다.하나님의 때에 일하실 줄을 믿으며 먼저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전도의
실제를 향해 전력하고 있습니다.
4. 으꾸아 삔도 "Tresvirtudes"(삼덕) 교회
코시국의 어려운 시기를 지내온 마누엘 마르티네스 가정 외 3가정의 공동체 식구들이 그루터기 신앙 사상으로 자족의 비결을 구하며
자생적 영농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5. 선교사 가족과 함께 하는 이들이 성령충만, 건강과 복된 삶으로 모본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파라과이 선교사 김성영, 박 용순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