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7차 콜롬비아 현지 목회자 세미나가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제 7차 콜롬비아 현지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가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곳(Cl. 119a#70g-56. Bogota)에서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만족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 초청된 강사로는 신광수 목사님(세기총 사무총장)는 로마서 개론을, 구성모 교수님(한국 선교학회 회장, 서울 신학대학 교수)는 로마서에 나타난 복음, 김선훈 선교사는 구원의 서정과 칼빈의 5대 교리를 강의했습니다.

재정 후원은 오시는 강사님들의 후원과 보고타 한인 연합 장로 교회, 사랑과 평화의 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후원해 주신 교회와 개인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 태권도 선교사 후보생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2월 11일-24일까지 한국 백석 대학에서 개최되는 CCC 산하 TIA(TeaKwonDo in Action)에서 주관하는 제 20기 태권도 선교사 후보생 훈련에 참가하기 위하여 지난 1월27일에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그리고 콜롬비아에서는 안데르손(31살), 랠리(30)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서 지난 9일 아침에 한국에 도착을 했습니다. 안델손(태권도 간사)과 랠리(영어 간사)는 좀 더 한국에 머물면서 문화 체험과 콜롬비아에서 진행하는 영어 교실 프로그램인 탐 앤드 제니 대표인 전세인 집사님을 만나 상의하고 한 달을 더 머물고 콜롬비아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들을 통해 콜롬비아가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진행되어질 행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제 8차 콜롬비아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

제 8차 콜롬비아 현지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가 2024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선교 센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8차 세미나 강사로는 미국 필라델피아와 보스톤에서 목회하시는 김 곤, 황 현조, 최 태은 목사님이 오시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참석할 목회자들의 지역은 리오아차, 바랑끼자, 부카라망가, 메데진, 텡호, 소포, 보고타 등에서 30여명 참석할 예정입니다.

메데진에서 평신도를 위한 연합 집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제 8차 콜롬비아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가 끝나면 바로 4월 12일(금)-14(주)까지 보고타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콜롬비아 제 2도시인 메데진에서 평신도를 위한 연합 집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 9차 콜롬비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오실 미국의 장석진 목사님 내외 분이 흔쾌히 동참하고 후원하시겠다는 약조를 받았습니다.

후원계좌

하나은행 101-910578-58807 김 선훈

기도제목

1) 선물용 커피 판매합니다.(판매 대금의 일부는 후원물품 운송비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커피는 카나다로 수출하는데 용랑은 340그램에 카나다 달러 20불하는 제품입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커피는 생두가 있고, 로스팅한 것도 있습니다. 가격은 200그램으로 1만원으로 판매합니다. 주문하셔서 계좌 이체가 확인되면 하루 이틀 정도면 부산 창고에서 바로 집으로 배달이 될 것입니다.

2) 제 아내 노현주 선교사 비자 취득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제 아내 노현주 선교사의 비자를 신청했는데 서류가 완벽했는데 처리하는 담당 직원이 재 신청을 해야 한다는 사유로 지난 번에 신청한 산 베르나베 교회 서류를 보고 잘못 처리해 항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6개월의 1억 페소 잔고가 아니라 1억 페소의 수입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오라며 무조건 다시 신청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말로할 수 없는 거부로 기도가 부족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원자님들의 기도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3) 제 8차 콜롬비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 강사 목사님을 초청하는 일이 은혜롭게 정해질 수 있도록

② 참석하시는 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을 위하여

③ 재정(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의 항공료와 식사비와 기타 행정비)을 위하여

4) 저희 부부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곳 콜롬비아 보고타는 해발 2,650미터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특별히 집 사람은 잔기침과 두통에 시달립니다(고산병) . 미국과 한국의 병원에서도 별 다른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방 약을 먹으니 약간은 좋아진 듯합니다. 이제 다시 사역지로 돌아갈 시간이 되니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 말미에 있는 말씀처럼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그 어떤 것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부부의 건강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기도 후원과 재정 후원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기도 후원은 선교사에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입니다. 늘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 분이 많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정이 부족해서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unhoon11@hotmail.com

김선훈, 노현주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