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신학교
2024년 올해 첫 신학교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입학한 5기 목사님들과 그리고 4기 목사님들 130여명 (콜롬비아 목회자 4명 포함) 이 모여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한 주간 복음을 강의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입학하신 목사님들이 강의를 통해 깊은 회개와 복음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이 갈 수로 복음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더 깊이 경험합니다
대학생 사역 (MODU CAMPUS)
지난주 카니발 기간에 선교센터에서 전국에서 모인 12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수련회를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작년 한해동안 각 지방에서도 나름 열심히 대학교 캠퍼스전도와 제자훈련을 통해 맺은 열매들을 나누며 간증 할 때 주님께서 이 사역에 함께 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회 사역 (아도나이 교회)
3년 전부터 현지인교회를 3가정의 선교사가 함께 협동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새신자들이 오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셀모임을 위해서 32명의 리더들과 14명의 부리더들을 세웠습니다. 올 해는 제자 양육에 초첨을 맞춰 리더들을 잘 준비해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영혼들을 잘 섬기기 원합니다.
콜롬비아 컨퍼런스
3월 8일 - 16일까지 콜롬비아 3개 도시 (보고타, 멜갈, 부카라망가) 를 방문합니다.
목적은 24시간 중보 센터 세우기, 대학생 사역 셋팅, 사랑의 불꽃 리우니온 및 목회자 사랑의 불꽃 4기 준비 등입니다.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셔서 콜롬비아에도 위에서 언급한 사역들이 잘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 센터
7년 전, 주님의 강권 적인 역사로 현지 목사님들의 피, 눈물이 어린 헌금과 기도가 마중물이 되어 여러 성도님들과 교회들의 헌금으로 선교센터를 살수 있었습니다.
가족 이야기
주님의 크신 은혜로 저희 가족이 한국을 잘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랑과 섬김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저희 아이들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7년 전에 왔을 때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던 부분들을 이번에 더 깊이 한국을 경험했습니다.
저희 부부의 건강검진도 잘 나왔습니다. 저는 먹던 약(고혈압)과 슐라도 먹던 약 (갑상전 저하증)을 계속 복용하며 건강을 계속 지켜 보기로 하였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 김 도현, 강 미애, 김 예림, 김 예준 가족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