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총선
이미 선거가 끝난 가운데 여야간의 유혈 충돌 없이 정부가 안정을 찾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백성을 살피며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로힝야족 난민 중 57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방글라데시나 미얀마에서 바다로 나선 로힝야족 난민은 약 4천500명에 달하며 이들 중 569명은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님의 긍휼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이즈테마(Ijtema)
이즈테마는 2주 동안 3일(금-일)씩 두번에 걸쳐 행해지는 기도회로, 참석한 이슬람신자들은 학자들의 강연을 듣고 코란의 구절들을 암송하며 매일 기도를 수행합니다.
매년 300만명이 넘게 모여 행해지는 집회이며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신앙적 큰 도전을 받아 이교도들을 탄합하기도 합니다.
한국 일정 마치고 귀국과 함께 목감기 회복됨
한국에서 차가운 바람과 날씨에 목감기가 걸려었는데 방글라데시에 와서 말끔하게 회복되었습니다. 다시 선교지의 일상으로 돌아와서 일정들을 보내며 마음이 평안함을 느낍니다.
큰 아들의 마지막 학기 시작
큰 아들 천종이가 4살 때 부모 손에 이끌려 선교지에 와서 16년을 지낸 아이에게 펼쳐질 세상이 기대가 되면서도 이제 몇 개월 후면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슬퍼집니다. 자녀의 진로를 위해서 또한 남겨질 부모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aamos76@naver.com, family76@hanmail.net
기도제목
1. 선거이후 아무 유혈 사태가 발생하지 않고 나라가 안정을 찾게 하소서.
2. 로힝야 난민이 삶의 터전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3. 이스테마에 참석하는 무슬림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4. 학생들이 믿음 잃지 않고 이 나라 다음세대를 살리게 하소서.
5. 천종이의 진로를 선한 길로 인도하소서.
6. 가정의 필요를 채우시고 건강을 지켜주소서.
박필우·임영미(천종, 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