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콜롬비아 대학생 사랑의 불꽃
은혜한인교회 EM 에서 30명의 팀멤버들과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팀멤버 35명이 84명의 목회자 자녀들과 대학생들을 섬겼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이번에 참석하기 위해 편도 32시간을 버스로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 보고타 까지 이동하며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김 황신 목사님께서 스피리쳐 리더로, 에스더 집사님께서 렉터로 섬겨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콜롬비아 대학생 사랑의 불꽃 마지막날 밤에 김황신 목사님께서 학생들에게 목회자 또는 단기, 중기 선교사로 부르심이 있는 학생들을 콜링했는데, 84명중 50명이 넘은 학생들이 나와서 자기 삶을 드리며 고백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전 남미의 청년들이 일어나 주님 앞에 헌신하며 장단기 선교사로 보내는 비전을 함께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또 필요한 재정과 이들을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저희가 앞으로 잘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신학교 3기 졸업식과 레위기 강의
라틴 두란노 디렉터로 섬기시는 김주태 선교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레위기를 배웠습니다. 판데믹으로 인해 졸업이 늦어졌던 3기 목사님들이 이번에 4년만에 55명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이 목사님들이 계속해서 이 나라의 좋은 모델이 되어 부흥과 변혁의 중심으로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기 글로벌 리더쉽 스쿨 (ELG)
지난 9월, 한달간 75명의 대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여 선교센터에서 합숙 훈련을 잘 마쳤습니다. 새벽 5시 부터 밤 10시까지 말씀과 기도, 복음, 성경적 세계관, 성경 통독, 리더쉽 등을 배우며 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기까지 오며 이제 ELG 도 신학교처럼 자리가 많이 잡힌 것들이 느껴집니다.
지난10월 한 달 동안은 자기 도시에 돌아가 매일 대학 전도를 하며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많은 학생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11월 한달은 다시 선교센터에 모여 마지막 합숙 훈련 중입니다.
이번 주는 4일간 성경 전체 통독했고 어제 밤 집회에서는 70여명의 학생들이 중, 장기 선교사로 헌신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30일에 졸업하는데 남은 시간 동안 날마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깊이 알아가길 원합니다.
가족 이야기
7년 만에 열린 세계 선교대회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비자를 받게 되어 예준이도 동행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고 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귀한 사랑 듬뿍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12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8년 만에 저희 가족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슐라 선교사의 건강 검진이고, 아이들과 함께 오랫만에 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저희가 충전 받아 내년 사역 할 수 있는 힘을 얻기 원합니다
김도현,강미애(김예림,예준) 선교사